"나도 매니저" 3개월 프로젝트_(1)PDCA-1
먼저 여러분이 매니저 또는 프로젝트매니저를 지향하고 있다면 앞으로
본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내용만 본인 것으로 만든다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제품을 취급하는 조직에서라도 여러분은 매니저로서 혹은
프로젝트매니저로서 당당히 프로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러분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될 때까지 반복해야 하며, 또 한 가지
세상은 변화하고 상황도 변화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항상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라는 것이 항상 좋은 쪽으로만 가지 않습니다.
사과가 변화해서 얻는 결과가 "썩은 사과"인지, "주스"일지는 어떤 방법으로
변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려면 꾸준한 자기 계발과 자기 성찰을 해야 하며,
절대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 매니저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PDC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학생이나, 신입사원이 아니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용어일 것이다.
먼저 PDCA란
Plan(계획), Do(실행), Check(평가), Action(개선)을 계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등의 관리업무를 계속적으로 개선해 가는 수법이다.
여기서 관리업무란 단지 생산/품질에 극한 하지 않고 재무/회계/인사/설비... 등
관리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카테고리에는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매니저가 수행해야 하는 모든 업무의 수행 순서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그럼, 각 단계의 포인트를 설명하겠습니다.
■ PLAN : 계획
PLAN은 한 사이클에서 해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PDCA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계획의
수립 방법이 잘못되었거나 돌파구나 시점이 기울어져 있으면 PDCA의
효과는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PLAN 단계의 요령으로는 다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명확한 수치와 지표를 설정한다.
- 6W2H 등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 논리적으로 해야 할 것을 빠짐없이 추출한다.
[명확한 수치와 지표를 설정한다]
계획은 가능한 한 간단하고 실현성이 높은 것으로 합니다. 달성까지의
기한이 정해져 있다면 TASK나 행동 등을 정리하고 스케줄에 적용해 갑니다.
높은 목표일수록 달성을 위한 행동이나 자원/일정 등의 우선순위가
중요해집니다.
[6W2H 등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언제 누가 무엇을 하는가라고 하는 요소를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업계나 업무에 따라서 요소를 늘리거나 줄이는 것도 좋기에 이하의 표에서
참고하기 바랍니다.
[논리적으로 해야 할 것을 빠짐없이 추출한다]
최종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필요한 요소를 논리적으로 빠짐없이 추출하여
가설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추진함에 있어 기울어지거나 감성이나 감정, 경험으로
한다면 PDCA의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 DO : 실행
될 수 있으면 계획대로 실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 평가/분석을 할 수
있도록 활동내용을 남겨 놓은 것이다. 실행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아 내용
파악을 할 수 없기에 문제가 된다.
또, 계획대로 가지 않거나 발생한 과제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록자에
따라 치우침이 발생하지 않을 궁리를 해야 한다.
■ CHECK : 평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가, 목표가 어느 정도까지 달성되었는가를 평가합니다.
계획단계에서 설정한 지표를 기준으로 객관적인 수치로 판단합니다.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객관적으로 정량치로 분석해서 어째서 그렇게 되는 지의 요인을
되돌아봅니다.
결과의 수치가 된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으로 연결될지를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CTION : 개선
목표달성을 이루기 위한 시책의 정확도를 높인다. 평가결과를 보면서 좋았던
점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빴던 부분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도출된 개선점 중에서 제일 실현성이 높은 것을 골라 계획단계로 전개해 나간다.
또한 가망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계획 그 자체에 대한 수정이나 중지 등의
검토/판단도 필요하다.
PDCA MERIT는 다양합니다만 비즈니스의 경우 이하의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 사업이나 업무를 명확히 개선해 갈 수 있다.
- KPI/TASK를 명확히 할 수 있다.
[1] 사업이나 업무를 명확히 개선해 갈 수 있다.
바르게 사용하면 PDCA는 사업이나 업무를 명확히 개선해 갈 수 있는
Frame Work이다. 논리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영향이 있는 요소를 제대로
분류해서 변화시켜 가면 확실히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단, 논리적인 가설이나 요소를 제대로 분류하지 않으면 이런 이점을 놓치기 쉽다.
PDCA에는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며, 논리적 사고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도록 합시다.
[2] KPI/TASK를 명확히 할 수 있다.
KPI/TASK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것도 PDCA의 이점이다. PDCA 한 사이클로
해야 할 것이 명확히 되고 어느 정도 추진계획의 전체상이나 GOAL도
명확해 지기 때문이다.따라서 부서나 팀 단위에서 성과를 내고자 할 때도
PDCA가 적합하다.
- 새로운 것이 없이 PDCA운영 자체가 목적이 되기 쉽다.
- 혁신을 하기 어렵다.
[1] 새로운 것이 없이 PDCA운영자체가 목적이 되기 쉽다.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PDCA운영자체가 목적이 되지 쉬운 점이 한 가지
단점이라 할 수 있다. PDCA는 기본적으로 시간을 들여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사이클로 개선해 가는 기법이다.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개선동기를 잃어 가거나 목표를 잃은 채
PDCA 운영 자체를 업무로 생각해 버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왜 PDCA를 돌리고 있는가, 얻고 싶은 결과를 얻었는가를 정확히 생각하거나
책임을 가지는 사람이 필수인 이유다.
[2] 혁신을 하기 어렵다.
단적으로 말하면 PDCA는 작은 개선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개선해 가는
기법으로 전례나 과거의 데이터에서 크게 벗어나는 혁신을 거두기 어렵다.
PDCA를 통해 인식해 두었으면 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PDCA가
되어 있는가"라는 것이다. 단지 매일 반복된 업무에 PDCA를 활용해도 성과를
얻기는 어렵다.
지향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했다면 PDCA사이클을 빠르게 전개합니다.
빠르게 전개함으로써 개선스피드가 오르고 GOAL/목표에 가까워집니다.
그럼 다음 장에서 PDCA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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